자율주행·친환경 등 첨단 자동차 분야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 추진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과 지난 17일(금) 본교에서「첨단 자동차 산업 발전 및 우수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과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재관 자율주행기술연구소장, 신외경 친환경기술연구소 전기동력기술부문장, 평택대학교 장희선 기획경영본부장, 이희은 미래전략추진단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및 친환경차를 비롯한 첨단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산업 분야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설 및 연구인프라 교류 ▲정보교류 및 자원 제공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평택대학교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고한 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술 확보와 우수 인력 양성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현 총장은 “KG모빌리티, KIA와 인접해 있는 평택대는 스마트모빌리티학과 등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 힘써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융복합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혁신대학으로 더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자원이자 원동력은 전문 인력이다.”라며 “이번 협력으로 우수한 인적자원 양성 및 기술 개발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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